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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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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초기 증상 및 자가진단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이란?

뇌졸중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을 '중풍' 혹은 '풍'이라고 자창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중충'에는 서양의학에서 '뇌졸중'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뇌졸중'과 '중풍'은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 일어나는 3가지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뇌경색이 일어나는 3가지 [뇌혈전중], [열공경색], [뇌색전증]

 

 

▣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 일어나는 2가지

 

 

뇌출혈이 일어나는 2가지 [뇌실질내 출혈], [지주막하 출혈]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 질환, 12 ~1월 사망자 급증하는 뇌졸중(뇌혈관 질환)은 기온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겨울철에 더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차가운 공기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켜 뇌혈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09~2018년 월별 뇌혈관 질환 사망자 수'를 보면 12월 사망자가 2만 2530명을 기록한 뒤 1월에 2만 3630명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의 질환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심한 두통이 나거나 어지럽다면 무조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뇌졸중 초기증상

 

보통 뇌졸중은 55세 이후로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열 살이 증가할 때마다 뇌졸중 발생률은 약 2배씩 증가합니다.

60세에 비해 70세는 약 2배, 80세는  약 4배 정도 뇌졸중이 많이 발생합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뇌졸중으로 진료받은 환자 약 60만 명 가운데 60~7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통계상으로 보면 뇌졸중은 고령에서 더 주의해야 하는 게 맞지만 젊다고 안심해선 안 됩니다. 지난해 50대 환자는 6만여 명, 40대 환자도 2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뇌졸중 자가진단 및 예방수칙

 

뇌졸중이 발생하지 않게 미리미리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뇌졸중 예방수칙 잘 지키기를 생활화하고 뇌졸중 자가진단을 통해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최근 의학 발전으로 뇌졸중도 발병 직 후 3시간 안에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3시간 안에 막힌 혈관을 뚫어주면 뇌손상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골든타임을 지나서 병원을 찾습니다. 2018년 기준으로 뇌손상을 줄일 수 있는 마지노선인 3시간 이내에 응급실로 온 환자는 전체 환자 11만 3455명 가운데 4만 7971명(42.3%)에 불과했습니다. 뇌졸중 발명 후 1시간 내에 치료를 받은 환자는 2만 2904명 비율로 20.2%였습니다. 오히려 6시간이 경과한 이후에야 치료받으러 온 환자는 전체의 5만 1030명 비율로는 45.0%로 가장 많았습니다.

 

뇌졸중 환자 대부분은 지속적인 언어 장애, 기능 마비 같은 문제를 겪게 됩니다. 살아남은 3명 중 1명은 영원히 장애를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 교수님은 "증상을 느꼈을 때 할 수 있는 응급조치는 딱 하나입니다. 1분 1초라도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고, 시간이 지연될수록 상태는 악화돼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면서 '아스피린이나 청심환을 먹는 다든지 손을 따는 분들이 있는 데, 이런 행위는 시간을 지체하게 만들어 뇌세포 손상을 심화시키고 치료 효과를 떨어 뜨릴 수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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