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오늘(4일) 출시합니다. 코란도 이모션은 기존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전기차입니다. 최고출력 140㎾(190마력), 최대토크 360Nm(36.7㎏·m)의 동력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307㎞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충전(100㎾)으로 33분이면 배터리 용량 80%를 채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2 코란도 이모션 정보와 제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022 코란도 이모션 정보
2022 코란도 이모션은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최고출력 140㎾(190PS), 최대토크 360Nm(36.7kg·m)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포퍼먼스를 발휘하고 운전자에게 친숙하고 조작이 용이한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 shift-by-wire)과 고효율 및 고출력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운전자에게 새롭고 차별화되는 매력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8개의 에어백 장착 및 초고장력·고장력 강판이 74% 적용된 견고한 차체 구조를 갖춰 ‘유로 NCAP 5스타 안전성’을 획득하였습니다.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는 능동형 주행 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 컨트롤이 탑재되었습니다
세련된 감성의 실내 인테리어는 하이테크 감성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은 12.3인치 풀 디지털 글러스터와 9인치 인포콘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 램프의 조합으로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2022 코란도 이모션의 외관 디자인은 대단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고려해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어반 드라이빙 (urban driving) 스타일링을 추구했습니다 상어 지느러미를 모티브로 한 범퍼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 입체적이고 간결한 리어램프로 전기 SUV의 하이테크 이미지를 완성해 주는 데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한 날렵한 측면 캐릭터 라인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살렸습니다.
2022 코란도 이모션의 차량 키나 스마트폰 없이 차량 외부에서 헤드램프를 끄고 켤 수 있으며 도어 개폐와 공조기능 컨트롤 등은 물론 고전압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패널(STPM)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 가미했습니다.
코란도 이모션의 551L (VDA 기준) 적재공간은 국내 EV SUV 중 최대 넓은 공간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직 트레이를 적용해 활용성도 극대화하여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 백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합니다.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은 E3 4,056만 5,000원,E5 4,598만 7,000원입니다.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어 2,000만 원 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 코란도 이모션은 사전계약 3주 만에 초도 물량 3,500대가 완판 됐습니다.
▣ 2022 코란도 이모션 제원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을 조합한 단어로 감성(Emotion)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2022 코란도 이모션 영상
이상 '2022 코란도 이모션' 정보 및 제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