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무침만드는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생채 굴무침 만드는법 무생채 굴무침 만드는 법 ▣ 굴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식품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굴을 즐겨먹었습니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쓰레기장인 패총에서도 굴 껍데기가 출토되고, 조선시대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7도의 중요한 토산물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돼 있습니다. 굴을 부르는 이름도 모려, 굴조개, 석굴, 석화 등으로 불렀습니다. 석화는 '돌석'에 '꽃화'자로 바닷가 바위틈에 꽃이 핀다는 뜻의 '들꽃'으로 불렸습니다. 또한 서양인들에게 굴은 매우 유혹적인 식품입니다. 실제로 해산물을 날로 먹지 않는 서양인들이 날로 먹는 해산물로는 굴이 유일합니다. 로마 황제, 삼총사를 쓴 소설가 알렉산더 뒤마, 프랑스 루이 14세도 굴 마니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사노바를 빼놓고 굴을 예기할 수 없습니다. 매일 생굴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