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조심해야하는 피부 속 곪는 '연조직염(cellulitis)'
연조직염(cellulitis)은 피부에 상재하는 사슬알균과 포도알뀬과 같은 세균 무리에 의해 피부 속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세균은 피부의 손상된 부분을 통해 침투합니다. 세균은 주로 찰과상, 절개된 상처, 화상 부위, 곤충에 물린 자리, 수술 절개부 및 정맥 내 도관 등을 통해 표피로 침투하여 연조직염이 발생합니다. 연조직염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므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 연조직염 이란? 연조직염, 봉와직염(蜂窩織炎),), 봉소염(蜂巢炎), 플레그몬, 심부 피하조직(深部皮下組織)이나 가끔 근육의 급성 광범성(廣範性), 확산성(擴散性), 수종성(水腫性), 화농성(化膿性)의 염증으로 농양 형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에 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