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개봉하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재난 외피를 두른 유머스러운 영화로 재난에 스펙터클한 면도 있지만 재난 상황에 모인 각 캐릭터가 영화에 집중하도록만듭니다. 김혜준은 3개월 차 인턴사원 '은주'역을 맡았습니다.아직은 눈칫밥을 먹고 있는 인턴사원이지만 주어징 일은 최선을 다해서 해내는 야무진 인물입니다.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혜져 나가는 희망을 담은 요즘 시기에 잘 맞는 영화 입니다.오늘은 재난 버스터 영화 "싱크홀"을 알아보겠습니다.
▣ 영화 싱크홀 기본정보
개봉 : 2021. 08.11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13분
배급 : (주)쇼박스
'싱크홀'은 여름 흥행불패 소재인 재난을 전면에 내세운 올해 국내 두 번째 텐트폴 영화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진행형 재난인 싱크홀 현상을 국내 최초로 영화화한 '싱크홀'은 거대한 재난 현장과 그 속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소시민의 과정을 유쾌하고 속도감 있게 풀어낸 작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싱크홀'은 도심 한복판에 초대형 싱크홀을 구현, 리얼한 재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거대한 지상 세트와 싱크홀 속 실감나는 재난 상황을 그려낸 초대향 암벽, 짐벌 세트로 영화적 쾌감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싱크홀'은 화려한 규모에 버금가는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시사회 이후 많은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21404771
▣ 영화 싱크홀 감독과 출연진
▣ 영화 싱크홀의 줄거리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 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힙니다.'동원'은 자가 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속으로 떨어지고 맙니다.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턴 사원 '은주'(김혜준)까지!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한 500m 정도는 떨어진 것 같다" "우리 나갈 수 있을까요?"
같은 팀 과장'동원'(김성균)의 집들이에 인턴사원 '은주'(김혜준)는 '김대리'(이광수)와 함께 갔다가 빌라 한 동과 함께 싱크홀 아래로 추락하는 데 모두가 당황하는 와중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이며 숨겨왔던 에이스 면모를 뽑냅니다 '은주'는 인턴 3개월 차 사회 초년생으로 서툴지만 매사에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과 눈치를 보지만 할 말을 다하는 똑부러지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유쾌하고 의지 넘치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작품을 선택했다는 부분이 김혜준의 연기가 보고 싶어지는 대목입니다. '킹덤' 때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듯합니다. 지금까지는 야무진 역할을 많이 맡아왔는데 허술학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 젊음의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김혜준 자신은 자신의 연기를 평가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김혜준은 2019년 영화 '미성년'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받으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 영화 싱크홀 포토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제 74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초청 받은 데 이어 제
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된 가운데 또 제 27회 사라예보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는 11일 개봉되는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제 27회 사라예보 영화제에 초청돼 다시 한번 해외 영화계에 소개됩니다.사라예보 영화제는 동유렵에서 규모가 가장 큰 영화제 중 하나로 한국 영화로는 2019년 '기생충', 2020년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을 상영한 바 있습니다. 특히 '싱크홀'이 초청된 '키노스코프((Kinoscope) 섹션'은 미장센이 훌륭한 영화들을 중점적으로 초청하는 섹션으로 지하 500m 아래 싱크홀 속에서 탄생한 역동적인 스펙터클에 대한 기대를 높입니다. 사라예보 영화제 키노스코프 섹션의 프로그래머 마틸드 앙로와 알레상드로 하자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재난 영화 '싱크홀'은 보기 드물게 몰입도를 갖고 있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것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과 맞닿아 있는 영화 이며 이 시대를 담고 있는 매력적인 영화라고 극찬했습니다.
https://tv.naver.com/v/21263652